미디액트 부당탈락을 기점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사업에 대해
독립영화뿐 아니라 영화계 각계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적으로 몇천명에 해당하는 영화인들의 연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이 영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래도 작품에 참여하거나 영화제스탭으로 참여하거나 했던 회원분들은
연서명에 동참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김건영 (대구영상공동체 이후 <미션임파서블> 촬영)
이렇게 말입니다.
전화를 넣기는 하겠지만 보시는 분들은 아래에 댓글로 참여해주세요.
맨 아래는 메일 전문이고 다음링크들을 보시면 사태파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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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 ‘영진위 가야할 길을 묻다’

- 9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영진위 정상화를 위하여 : 영진위 가야할 길을 묻다’라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서강대 원용진 교수,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최현용 사무국장, 한국영화아카데미 이용배 감독, 한국제작가협회 차승재 회장, <효자동 이발사> 임찬상 감독, <반두비> 신동일 감독이 등이 참여, 현 영진위 사태를 다각도로 짚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310181508

  * 영진위 사업자 선정 취소 행정소송 청구

- 10일(수)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2010년 독립영화전용관, 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사업자 공모에 참여한 (사)인디포럼작가회의와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는 정당성을 상실한 이번 공모 사업자 선정 취소 행정소송을 청구했습니다. 행정소송 청구 기자회견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mediact.org/web/media/play_view.php?code=Media&bbid=MEDIA_PLAY&mode=View&type=&part=&nums=359

* 미국 대안 미디어 책 출간 기념 토론회, 미디액트 문제 다룰 예정

- 3월 1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 열리는 출판 기념 토론회에서 미디액트가 처한 상황을 포함하여 세계 각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안미디어의 실천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메이킹 아워 미디어 책 출간 기념 토론회: 민주적 공공영역을 향한 전지구적 노력"이란 제목의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으로 세계 각 지역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스카이프(Skype)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mediact.org/web/board/mediact_board_view.php?code=Board&mode=View&bbid=BBS5&type=&page=1&part=&nums=31&numC=&grp=&sfl=&stx=&del_com_password=

  * 유엔 표현의 자유 특별 보고관 5월 방한 예정

-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표현의 자유 억압 문제 때문에 오는 5월 5일부터 15일까지 프랭크 라뤼 의사표현의 자유 유엔 특별보고관이 공식 방한할 예정입니다. 특별보고관은 방한 기간 동안 인터넷 검열, MBC 사태, 미디액트 사태 등 국내 표현의 자유 실태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http://www.mediact.org/web/board/mediact_board_view.php?code=Board&mode=View&bbid=BBS5&type=&page=1&part=&nums=32&numC=&grp=&sfl=&stx=&del_com_password=

  * 11일(목) MBC '후 플러스' 문화예술계 논란과 갈등 집중조명

- 11일 밤 MBC ‘후 플러스’는 영진위 사태를 비롯해 문화예술위원회 김정헌 위원장, 한국작가회의 등 최근 문화예술계에 불어 닥친 논란과 갈등을 집중 조명합니다. 여러분도 많이 시청해 주세요!!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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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연명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3월 15일까지 영화인이라고 불릴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래 제안서의 내용중
맨 마지막 요구사항에 동의하시는 분들의 이름과 소속 등을 모으고 있습니다.   

연명을 받는 형식은 이름과 소속 또는 직종 or 참여작품에서의 역할입니다.
 
ex. 김지현 (미디액트, < 땅의 여자 > 구성팀) 
      최은정 (미디액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 철거의 공식 > 연출)
   
여력이 되신다면 본인 뿐 아니라 주변에도 널리널리 뿌려주시기 바랍니다.
동의하신 분들의 목록은
imazinekim@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아래는 성명 초안이고요 
최종 성명서는 3월 15일까지 연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3월 15일까지 연명 받고 16일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김지현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정책연구실
tel. 02-6323-6300/019-37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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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입장

2010년 3월 현재, 한국 영화의 미래를 고민하는 중심축인 영화진흥위원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와 독립영화전용관의 공모선정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가지 의혹과 문제점이 연일 국회와 언론을 통해 드러나고 있지만, 정작 공모를 책임지고 있는 주체인 영화진흥위원회는 '문제없음'이라는 추상적인 입장이외에, 하나 하나의 쟁점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하고 있고, 2010년 2월 1일부터 미디어센터와 독립영화전용관의 운영책임자로 선정된 단체들 또한 독립영화감독들을 비롯한 다양한 구성원으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공간을 정상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우리는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영화진흥위원회에 있음을 우선 밝히고자 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몇 몇 인사들에 의한 독단적인 전횡이 파행적인 공모를 불러왔음이 자명하며, 구체적인 정책이 아닌 '나눠먹기'가 이 사태의 본질입니다. 또한 시네마테크의 공모과정에서 드러났듯이, 문화다양성과 공공성을 중심축으로 하는 사업에서조차, 구체적인 구성원의 입장과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은, 일방적이고 비문화적인 행정집행이 낳은 파행 역시 영화진흥위원회의 현 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안입니다.

영화인들의 자율적인 민간기구인 영화진흥위원회는 최소한 절차적 민주주의의 정당성을 획득하고, 영화인들이 공감하는 소중한 자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가장 기본적인 역할입니다. 하지만 몇 달째 파행상태인 영화아카데미의 비정상적인 운영에서 보여지듯, 현재의 영화진흥위원회는 원칙과 철학, 공론화 과정의 정당성을 떠나 최소한의 여론수렴조차없이 독단적으로 사업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전한 의미에서의 영화진흥위원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화진흥위원회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성찰과 개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벌일 것을 다짐하며, 최근의 현안에 대해 영화진흥위원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독립영화전용관, 영상미디어센터에 대한 공모과정의 정당성을 우리는 인정할 수 없다. 독립영화전용관, 영상미디어센터를 재공모하라! 두 공간이 정상화될때까지 현재의 독립영화전용관, 영상미디어센터의 그 어떤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 현재의 비정상적인 공모를 즉각 철회하고 서울아트시네마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라!

하나. 영화아카데미를 정상화하라! 아울러 영화아카데미의 미래에 대해 민주적인 공론화과정을 충분히 거쳐 정책을 입안하여야 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영화인 일동